지구의 71%를 차지하는 바다의 평균 깊이는 약 4100m, 가장 깊은 곳으로 알려진 곳은 약 1만1000m다. 바다 밑엔 에베레스트산맥보다 더 깊은 협곡들이 즐비하다. 괴생명체처럼 생긴 대왕오징어, 투명한 해파리 등 심해에서 살아온 생명체들도 해마다 발견된다. 그러나 바다의 지형과 생명체에 대해 인간은 아직도 무지하다. 1872년 심해 탐사에 한 획을 그은 최초의 해양 과학 탐사선 챌린저호도 바닷속에는 직접 들어가보지 못했다. 동물행동학 박사 로이스 로체아는 “인류는 바닷속보다 달의 표면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있다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1934년 수심 약 900m를 잠수한 ‘배시스피어’가 등장한 이후에야 심해 탐사용 유인 잠수정이 개발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 잠수정으로 해양 생태계를 분석하고 있다. 지구 생명의 기원으로 불리는 바닷속에 펼쳐진 또 하나의 우주를 탐사해본다. ✔ 프로그램명 : 과학 다큐 비욘드 – 또 하나의 우주 심해 탐사 ✔방송 일자 : 2020.01.27. #비욘드 #골라듄다큐 #심해탐사 #심해 #심해다큐 #심해비밀 #심해괴물 #괴생명체 #심해 #대왕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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