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cm 정도 크기의 초소형 드론을 3km 떨어진 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오대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김영욱 공동연구팀은 최대 탐지 거리 향상을 위한 능동위상배열 레이더 기술 등을 활용해 3km 이상 떨어진 드론을 탐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3km 떨어진 곳에서 드론을 탐지하는 기술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이스라엘의 기술력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 여러 종류의 드론을 대상으로 한 드론 탐지 레이더 성능 검증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IEEE 지오사이언스 앤 리모트 센싱 레터스'에 실렸습니다. 이성규[sklee95@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19071614152756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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