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확보한 주택도시보증공사 허그의 전세 보증사고 임대인 명단입니다. 최소 2건 이상, 많게는 300건 가까이 보증사고를 낸 임대인의 숫자는 모두 669명입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6월 기준 가장 많은 사고를 낸 악성 임대인은 60대 이 모 씨였습니다. 보증사고 건수 286건, 사고 금액은 580억 원입니다. 이 씨를 포함해 모두 14명의 임대인이 100억 넘는 보증사고를 냈는데, 보증사고 '100억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임대인의 사고 총액은 4천300억 원에 달합니다. 사고 금액을 10억 이상으로 낮추면 인원은 121명까지 늘어납니다. '10억 리스트' 임대인의 보증사고 금액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회수도 거의 안 됐습니다. 보증사고 금액 대부분은 허그가 먼저 변제해주고 이후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게 되는데, 사고 금액이 많을수록 회수 비율은 뚝 떨어져서 '100억 이상' 사고 임대인의 경우, 겨우 7.8%만 돌려받았습니다. 이런 악성 임대인들이 주로 활동한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CG : 최하늘·박천웅, 영상편집 : 김윤성, VJ : 박현우, 자료제공 : 민주당 김승남 의원실) #전세사기 #임대인 #빌라왕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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