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행미소 #켄PD #미국소식 #우연한 행복 우연한행복 다음 카페 [우연한행복 역이민 노마드 라이프] https://kko.to/qHwZMSAiTM 역이민 정보 수다방(다음 카페 가입하면 비밀 번호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rDiZXgg 광고 및 후원 문의 kenpdstudio@gmail.com (518) 600-1004 배경음악 브금대통령 https://youtu.be/gbGyhn8ROFA?si=NZE7icKYGq3cyV_L https://youtu.be/3fBloNLBL2Y?si=WNQceJI-OxBHCfwl 0:00 10월 23일 미국뉴스 27:11 주절 주절 코너 미국 대선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국민 다수, 스트레스 해소법 제안 미국 심리학회(APA)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69% 이상이 다가오는 대선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8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18세 이상의 성인 3,3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설문에 따르면, 국민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은 국가의 미래로, 77%가 이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대선 결과가 초래할 수 있는 여파에 대한 집단적 불안감이 이전 선거와 차별화된 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70% 이상이 선거 후 폭력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은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불안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공통된 우려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60% 이상의 사람들이 선거 후 변화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선거 관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정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나친 정보 소비를 자제할 것을 권장합니다. 휴식 시간에는 뉴스를 멀리하고, 소셜 미디어 앱의 사용 시간을 제한하거나 알림을 꺼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가족과의 대화나 식사 중에는 휴대폰을 멀리 두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일상과 건강 관리처럼 통제 가능한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루디 줄리아니, 명예훼손 피해자에 뉴욕 아파트 등 자산 넘겨야 미국 연방 판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사였던 루디 줄리아니가 두 명의 조지아 선거관리인에게 명예훼손 배상금으로 자신의 뉴욕 고급 아파트와 귀중품을 넘기라고 판결했습니다. 줄리아니는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패배한 후, 이들을 허위 주장으로 비방하며 음모론을 퍼뜨렸습니다. 이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배심원단은 지난 10개월 전, 피해자들에게 약 1억 5천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에 따라 줄리아니는 뉴욕 아파트를 포함한 고가 시계, 뉴욕 양키스 전설적인 선수 조 디마지오의 서명 유니폼 등 여러 스포츠 기념품을 일주일 내에 피해자들에게 넘겨야 합니다. 줄리아니는 이미 자신의 뉴욕 아파트를 약 600만 달러에 내놓으려 했으나,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트럼프의 2020년 대선 캠프가 줄리아니에게 지급해야 할 200만 달러도 피해자들이 수령하도록 판결되었습니다. 줄리아니는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변호사 자격이 박탈되었으며, 2020년 대선 이후 그의 행보로 인해 여러 법적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800만 명의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연장 바이든 행정부는 약 800만 명의 연방 학자금 대출자의 상환을 최소 6개월 더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소중한 교육을 위한 저축(SAVE)’ 계획에 등록된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월 상환금이 면제되고 이자 없이 유예됩니다. SAVE 계획은 연방 항소법원에 의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며, 법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출자들은 상환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신청한 사람들 역시 최소 6개월 동안 이자 없는 유예 상태에 머물게 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학자금 대출 문제 해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공화당 주도의 반대에 직면해 왔습니다. 2023년 대법원은 4,000만 명 이상의 학자금 대출을 탕감하려는 바이든의 계획을 6대 3으로 기각했습니다. 이번 유예 조치가 종료된 후, 차기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그램이 유지될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애버크롬비 & 피치 CEO 마이크 제프리스, 성매매 및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애버크롬비 & 피치의 전 CEO 마이크 제프리스가 성매매와 인신매매 혐의로 10월 22일 체포되었습니다. 제프리스는 2008년 1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젊은 남성들을 모델로 발탁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유혹하여 상업적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체포된 공범으로는 제프리스의 동거인이자 연인인 매튜 스미스와 리크루터 역할을 한 제임스 제이콥슨이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성매매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남성들에게 강압적으로 성적 행위를 강요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성적 요구를 사전에 알지 못했고, 성행사에서는 NDA 서명과 휴대폰 몰수, 술과 약물 사용 등이 동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사건은 FBI와 뉴욕경찰 성범죄 특별수사팀의 협력으로 수사되었으며, 검찰은 이번 혐의 외에도 수십 명의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유아가 실수로 총을 쏴 아기 사망, 아동 사고사 또 발생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한 의료센터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유아가 실수로 총을 발사해 아기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 몇 년간 아동에 의한 총기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사건 당시, 한 여성과 세 살, 두 살, 그리고 생후 10~11개월 된 아기가 차량 안에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뒷좌석에 실탄이 장전된 장총이 있었고, 유아 중 한 명이 그 총을 집어 발사하여 아기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총기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어떤 법적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아칸소주 지하에서 세계 리튬 수요를 감당할 만큼의 대규모 리튬이 발견됐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지질조사국(USGS) 연구진과 아칸소주 당국은 스맥오버 지층의 지하 염수 저수지에서 500만~1900만 톤에 달하는 리튬이 존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분석된 결과로, NYT는 이 양이 "세계 리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에너지 대기업인 엑슨모빌을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아칸소주에서 리튬 생산을 추진 중입니다. 스맥오버는 텍사스에서 플로리다까지 이어지는 석회암 지대로, 석유 및 천연가스 자원을 포함한 곳입니다. 아칸소주는 이러한 자원 채굴 과정에서 나오는 염수를 활용해 리튬 생산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하얀 석유'라고 불리며, 주요 생산국은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입니다. 엑슨모빌은 2027년부터 리튬 생산을 시작해 2030년까지 연간 100만 대 분량의 배터리용 리튬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USGS는 캘리포니아주 지하에서도 리튬 함량을 분석 중이며,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에너지 자회사는 이 지역에서 지하 1200m의 뜨거운 지하수를 이용한 리튬 추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데니스, 150개 매장 폐쇄 및 24시간 영업 단축 검토 데니스가 내년 말까지 150개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50개 매장이 문을 닫고, 2025년까지 추가로 100개 매장이 폐쇄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체 매장의 약 10%에 해당하며, 폐쇄 이후 1,375개의 매장이 남게 됩니다. 구체적인 폐쇄 매장 목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재정에 부담을 주는 성과 부진 매장을 타겟으로 하며, 오래되어 리모델링이 어려운 매장이나 수익성이 떨어진 지역의 매장을 우선적으로 폐쇄할 계획입니다. 또한, 데니스는 전통적으로 24시간 영업을 유지해왔으나, 팬데믹 이후 약 4분의 1의 매장이 24시간 영업을 재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에 24시간 영업을 요구하는 규정을 완화할 방침입니다. 데니스는 고객 행동 변화와 높은 노동 및 식재료 비용으로 인해 많은 매장이 더 일찍 문을 닫는 추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니스는 메뉴를 97개에서 46개로 축소했으며, 성인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을 이유로 어린이 메뉴를 주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서 대장균 검출로 1명 사망, 주가 10% 폭락 미국에서 맥도날드의 쿼터 파운더 버거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1명이 사망하고 49명이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2일(현지 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 발병이 주로 콜로라도와 네브라스카를 포함한 10개 주에서 보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환자 대부분이 맥도날드의 쿼터 파운더 버거를 섭취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음식의 어떤 성분이 오염됐는지 조사 중입니다. 대장균 감염 증상은 심한 복통, 설사, 구토 등이며, 보통 3~4일 후 나타나며 5~7일 내에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심각한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맥도날드는 얇게 썬 양파가 문제일 수 있다고 판단해, 양파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맥도날드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0% 이상 폭락했습니다. 오랫동안 식품 안전을 자랑해온 맥도날드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