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나한엘 인턴기자 = 방독면, 아이언맨, 메텔과 철이….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정의당 현정길 후보, 더불어민주당 최재영 후보, 자유한국당 고태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평화열차 111. 바로 6.13 곧 다가오는 지역선거에서 표심을 끌어오기 위해 후보자들이 분장한 모습입니다. 이제 로고송을 튼 유세 차량과 '먹방'(먹는 방송)은 기본, 이처럼 기발한 유세 방법들이 눈에 띄는데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당 최초로 게임 '블루런'을 제작했습니다. 일정 점수를 달성하면 내가 속한 지역구 의원을 소개해주고, 소속 의원의 정보를 더 보면 캐릭터가 죽어도 게임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죠. 자유한국당에서는 인기 동요 ‘아기 상어’에 맞춰 후보들이 춤을 추는 릴레이 영상을 올렸는데요. 사람들과 같이 신나게 추기도 하고 아이돌처럼 진지하게 임하기도 합니다. 바른미래당은 미세먼지 해결을 공약으로 앞세우며 전기차와 전기자전거를 소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SNS의 파급력을 이용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보들도 다수. 유세현장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틀고 패러디도 서슴지 않습니다. 튀어야 산다, 이색 선거운동 열전은 계속됩니다.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onhapnews.co.kr/ ◆현장영상 페이지→ http://www.yonhapnews.co.kr/video/2621010001.html?m=field&template=5570 ◆카드뉴스 페이지 → http://www.yonhapnews.co.kr/digital/4904000001.html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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