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방되는 비만 치료제 가운데 부작용 사례가 가장 많이 보고된 건 펜터민과 삭센다로 나타났습니다. 경희대 약대와 아주대 의대·약대 공동 연구팀은 2010∼2019년 식약처에 보고된 비만 치료제 부작용 사례 1만3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약과 부작용의 인과관계가 확실하거나 가능성이 확인된 건수가 4천여 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펜터민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33.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삭센다 사례가 27.7%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작용 가운데는 위장관 장애가 29.1%로 1위를 차지했고, 중추·말초 신경계 장애와 정신 장애 순이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비만치료제 #펜터민 #삭센다 #뉴스 #정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hcd=&key=202309071552097053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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