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 #출하 #어민 #양식장 #가리비양식 ◀ 앵 커 ▶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고성 가리비가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리비 역시 고수온 현상의 영향을 받아 예년보다 크기가 작고 알이 없는 빈 껍데기들이 많아 가격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김태석 기자. ◀ 리포트 ▶ 고성군 하일면 앞바다의 가리비 양식장. 바다 속에서 2-3m 채롱을 끌어올리니 가을 진미 홍가리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선별기로 옮겨진 가리비는 지름 5cm 이상 크기만 가려집니다. 예년엔 지름 10cm의 가리비가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는 5-6cm짜리들이 많습니다. 알이 차지 않은 빈 껍데기도 크게 늘었습니다. 비만도와 탄력성도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INT▶ 이지한 / 가리비 양식어민 \"올해는 고수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좀 비만도가 사실 작년보다는 조금 못한 게 현실입니다\" 한 곳에서만 키우는 멍게나 굴과는 달리 고수온 바다를 피해 망을 옮기며 키운 것이 이 정돕니다. S/U)이곳 고성 자란만의 가리비는 전국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5 어가 230ha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육지로 옮겨온 가리비는 수협이나 상인들이 곧바로 수매해 도*소매업체로 배송됩니다. ◀INT▶ 이성헌 / 가리비 양식어민 \"고수온에다 비도 좀 적은 상황으로 인해, 상당히 작황이 좀 부실하고 안 좋은 편입니다. 반투명CG) 크기와 알 상태가 모두 좋지 않다보니 작년에 1kg에 3,500원 하던 단가는 올해는 2,000원에서 2,5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INT▶ 구언회 / 고성군수협 조합장 \"고수온에 대비한 패류를 개발해야 하고, 이대로 가기는 우리 어민들이 너무 힘듭니다\" 본격적인 가리비 출하철을 맞아 다양한 가리비 요리를 선보이는 가리비 축제가 열렸지만 분위기는 예년 같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김태석. ◀END▶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ub_confirmation=1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2580 / 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withmbcgn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bcgn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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