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 세계의 성경과 성경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는 곳이 있습니다. 1995년 개관한 국제성서박물관인데요. 앵커: 이 국제성서박물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습니다. 박세현 기자가 전합니다. 13세기경 기록된 양피지 성경, 구텐베르크의 성경 초판 겉표지. 종교개혁 시기, 마르틴 루터가 번역한 성경. 전 세계에 200권 뿐인 1611년 출간된 킹 제임스 성경 초판. 50여개 언어로 구성된 성경들과 17개국 언어로 녹음된 시편. 19세기부터 시작된 한국성경의 번역 역사와 관련 기록들 고기잡이 체험과, 골리앗에게 물맷돌 쏘기. 구약시대 문화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STD 저는 지금 구약시대 제사장 옷을 입고 있는데요 이처럼 국제성서박물관에서는 성경 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1995년 설립돼 기독교 문화유산 확산에 앞장서온 국제성서박물관. 국제성서박물관이 지난 13일 재개관했습니다. INT 임미영 박사 / 국제성서박물관 성경은 살아있다라고 이야기 하잖아요 성경이 없이는 세상의 역사가 이뤄지지 않았거든요 중세 13세기부터의 성경을 가지고 있고요 현대까지 다양하게 유럽이라든가 중동이라든가 한국 미국 성경들을 다 가지고 있거든요 세계에서 성경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세계사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중심으로 해서 전시가 이뤄지고 있고요 국제성서박물관은 재개관과 발맞춰 CTS와의 협약식을 맺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기독교 문화 확산을 위한 국제성서박물관의 홍보 협력. 유물 관련영상물 제작과 성경 콘텐츠 개발 협력. 기독교 문화 전파 사업 협력 등을 다짐했습니다. INT 한상호 이사장 / 국제성서박물관 기독교 문화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는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저는 분명히 확신합니다 저희 박물관이나 CTS가 가지고 있는 목표가 같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25년 만에 재개관한 국제성서박물관. 변하는 세상 가운데 변하지 않는 성경의 진리를 문화 속에 녹여내고자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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