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부동산소식은 이랜드테마파크제주 본격 개발 소식입니다. 이랜드 테마파크를 처음 매입할 때는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였습니다. 매입 당시는 250억이었던 땅이 2000억원 이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땅값이 오른 이유로 애월읍 소길리에 살았던 이효리를 들고 있네요. 직접적인 이유는 아닐 수는 있지만 "효리네 민박"이 제주도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랜트테마파크제주는 2025년 오픈을 목표로 자체 최고의 브랜드인 그랜드 켄싱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효리 사진이 없는 원본 이랜드테마파크제주 조감도입니다. 2012년도에는 애월 땅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는데요, 이효리의 효리네 민박이 상영되면서 애월이 크게 떠올랐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도 평당 7만원 정도에 산 땅을 평당 100만 원 정도에 매도했었습니다. 효리네 민박의 위치는 큰 도로에서 한참이나 들어가야 하는 자리이고 바다 뷰도 잘 안 보이는 조망이니 이랜드테마파크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지는 입지입니다. 주변의 제주도 땅값도 함께 많이 상승했습니다. 소길리 주변에 많은 타운하우스 등이 들어서고 카페, 펜션들이 들어섰습니다. 이랜드는 2012년에 땅을 매입했고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추가로 나라 땅도 싸게 매입했습니다. 해당 부지를 2012년에 250억원에 샀다고 합니다. 이를 평당으로 계산하면 14만원 정도입니다. 평당 20만 원도 안 되는 금액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시세로는 2천억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10년 사이에 8배나 오른 셈입니다. 엄청난 가격 상승률입니다. ​ 애월읍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 10년 사이 20만원이던 땅값이 10배인 200만원까지 오른 지역도 제법 있습니다. 한담 해변은 평당 2천만원이 넘는 땅들도 많습니다. 땅값이 오르기 전에는 100만원도 안 갔던 제주도 땅들입니다. ​ 애월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 지역의 제주도 땅값 상승률이 엄청났던 시기입니다. 그래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유독 애월 쪽 땅값 상승률이 높았는데요, 이유로는 위치에 비해서 저평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 제주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신제주로 불리는 노형동과 연동인데요, 이 신제주에 바로 붙어 있는 지역이 애월읍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땅값은 아주 쌌습니다. 평화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접근성도 아주 좋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많이 쌌던 지역이 제가격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지금은 제주도에서 동지역을 제외하고는 가격이 가장 세고 거래도 많은 곳이 애월읍입니다. 이랜드테마파크제주는 200억원을 유동화 SPC로부터 조달 받는다고 공시했는데요, 담보물은 이월드 보통주입니다. 이번 자금 조달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이랜드테파크제주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 2025년부터 그랜드켄싱턴애월 로 시작해서 세계 테마공원, 한옥마을, 국제아트미술관, 공연장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래는 위와 같이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얼마나 바뀌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위와 같이 개발이 된다면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복합 리조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랜드켄싱턴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입니다. 그랜드켄싱턴애월 은 대자연 속 럭셔리 풀빌라 리조트를 컨셉트로 잡고 있습니다. 애월 중산간 지역은 내리막 지역이라서 모든 리조트에서 먼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가능한 지역입니다. 이런 특성을 잘 살려서 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랜드테마파크제주는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지역 건설 업체와도 협력하겠다고 합니다. 제주도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침체되었던 제주도 부동산 시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랜드테마파크제주위치 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천덕로 898번지 일대입니다. 평화로와 길게 맞물려 있고 양쪽으로 2차선 도로에 접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9.81파크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빠른 도로이자 고속도고 개념을 가지고 있는 평화로와 붙어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 바다 방향으로 아르떼 뮤지엄 제주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화로를 따라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새별 오름도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객도 많이 몰리는 지역입니다. 개발의 수혜 지역으로는 중산간 어음리 일대와 바로 붙어있는 애월읍 상가리가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서쪽 방향인 금악리 일대는 축사들이 많은 지역이라 피하는 것이 좋고요, 어음리 남쪽 방향으로 붙은 애월읍 봉성리도 금악리와 가까워서 애월지역 안에서도 인기가 떨어지는 지역입니다. 바다까지는 10km 떨어져 있고요, 공항까지는 18km 떨어져 있습니다. 이제까지 해안도로 근처에서 아파트 개발이 이루어졌는데요, 최근에는 평화로 근처에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노형동과 연동의 땅값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입니다. 애월 쪽 바닷가 쪽 땅값도 만만치 않은데요, 아직까지 평화로와 붙은 애월 쪽 중산간 쪽은 땅값 경쟁력이 있는 곳입니다. 많은 유명 골프장들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고 신제주와 영어교육도시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역 이름이 아름다운 것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애월"은 한자로 涯月입니다. 물가(물이 있는 곳의 가장 자리) 애와 달 월이라서 지명과 딱 어울이는 로맨틱한 이름입니다. ​ "애월"이라는 지명은 일종의 상표가 되었습니다. 제주도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없는 일입니다. ​ 제주도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라면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할 곳 중에 하나가 애월입니다. ​ 참고하셔서 성공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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