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고재남 /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지금 이 사태까지 오기까지 여러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푸틴 대통령의 속내는 뭐라고 보십니까? ◆ 고재남 : 푸틴 대통령의 속내는 그렇습니다. 1차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지역을 절대로 나토에 가입시키지 않겠다. 다시 말해서 우크라이나라는 게 지리적으로 보면 또 역사적으로 그리고 러시아 사람들이 생각하는 민족, 문화, 심리적으로 보면 러시아 사람들, 푸틴 자신이 그랬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한몸이다,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오랜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라는 나라가 한 국가로 존재해 왔어요. 재정러시아 그리고 소련 시대에.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종교를 믿고 있고 민족적으로는 동슬라브족이고.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푸틴은 그렇게 얘기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이렇게 분리된 것은 러시아를 약화시키려는 서방세계의 음모라는적인 것이 있었다 그렇게 강조를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를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 다시 말해서 절대로 나토 가입을 시키지 않겠다는 생각, 그리고 다음에 있어서는 우크라이나를 어떻게 보면 버퍼존화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의 세력권화하면서 같이 지켜나가고 유라시아 지역에 있어서 러시아 중심의 통합을 이뤄나가겠다는 그런 숨은 의도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앵커 : 우크라이나를 절대 놓칠 수 없다는 푸틴 대통령의 의지가 지금 이 사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2241433255047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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