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정도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에 대한 관점도 달라진다. 서양에서는 아이들에게 의사소통을 가르칠 때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대화에 임해야 하며, 대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하면 그것을 말하는 사람의 잘못이라고 강조한다. 이와는 매우 대조적으로, 동양에서는 아이들에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할 것을 강조한다." 어떠세요? 공감되는 문장인가요? 이 말은 세계적인 심리학자인 리처드 니스벳 교수가 그의 명저 "생각의 지도"에서 했습니다. 이 문장을 제 책에서 인용했고요. 니스벳 교수의 주장이 맞다면, 동양에서는 말하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확대해보면 동양사회에서는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우대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세일즈맨으로서 우리는 무엇에 더 포커스를 둬야 할 지 알 수 있는데요. 오늘 이와 관련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 책 읽어 드리는 시간 『TOP 세일즈맨의 노트를 훔치다 - 한국인을 위한 세일즈 성공 전략』 2장. TOP 세일즈맨의 성공전략 2. 경청 - 말한 사람 잘못인가, 듣는 사람 실수인가 #한국인의영업전략 #세일즈는듣기 #경청의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