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초등교사가 사망한 서울 S초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찾았다가 교사 등 항의하는 시민들에 둘러싸여 있다. 교사들은 장 차관이 교사들에게 말을 하지 않고 언론 인터뷰만 하고 십분도 안 돼 자리를 뜨려고 했다며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지난해 3월에 이 학교에 첫 부임해 교직 2년 차였던 고인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50분 해당 학교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사노조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고인의 동료 교사들 설명에 따르면 고인은 학급의 학생지도에 힘들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숨진 서울 초등교사 유족 "학부모 마찰 여부 수사해 달라" https://omn.kr/24vb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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