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오늘(15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에서 공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설명회는 8호 돌무지무덤 아래에서 올해 발견된 8기의 널무덤과 유물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2호 널무덤에서 발견된 금귀걸이와 유리구슬, 항아리 일종인 중국제 흑유계수호 등의 발굴 과정이 소개됐습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해당 널무덤에서는 일반적인 항아리, 그릇 등이 나온 다른 널무덤과 달리 백제 지배계층의 위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금귀걸이와 유리구슬 목걸이 등은 백제 지배층의 장례문화와 묘제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보고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15143722380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source:영상type:방송genre:전국format:단신person:차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