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홈페이지 : http://www.ebs.co.kr EBS, 오리엔탈의 빛, 2005-05-03, 현대미술의 새로운 강자들-아시아 팝아티스트 서구 중심의 사고방식에 대한 저항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아시아적 가치관과 주체성이 이제는 저항이 아닌 당위성과 정체성을 찾는 노력으로 변화되고 있는 아시아의 현대 미술계를 유명 작가 중심으로 살펴본다 현대에 있어서 동양은 문명의 한계를 절감한 서구의 탈출구로써, 돈과 힘으로 무장한 서양에게 정복욕을 자극하는 '영원한 문화의 보물창고'였다. 그러나 지난 만년간의 불평등한 판세를 뒤엎는 아시아의 반란이 현대미술에서 시작되고 있다. 세계 현대 미술은 아시아성 탐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양에 대한 판타지가 잠재되어있는 '오리엔탈리즘' 자체를 거부하고, 아시아 스스로의 아시아를 바라보려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교육방송의 HD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이슬람 문화기행' 13부작에 이어지는 '오리엔탈의 빛 20부작'은 이러한 세계 문화 예술계가 집중하고 있는 바로 그 화두 '아시아성'에서 출발 기획된 미술 다큐멘터리이다. 아시아의 핵심 삼국 한국, 중국, 일본의 현대미술을 조명하고 과연 아시아의 힘은 무엇인지 대표 작가와 작품을 통해 탐구한다. 야요이 쿠사마, 나라 요시토모, 마리코 모리, 다츠오 미야지마 (일본 5인) 유에민쥔, 팡리쥔, 쉬빙, 수이지엔구오, 왕광이 (중국 5인) 서도호, 최정화, 이우환, 김영진, 정연두 등(한국 5인) 이미 그 이름만으로도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아시아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제작팀은 지난 1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까지 흩어져 있는 이들 작가를 만나, 그들의 작업 과정과 생활 이면을 통해 작가의 예술 이념을 여과 없이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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