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전쟁을 이어 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주요 국가들로부터 다양한 장거리 포병 시스템이 모여들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차륜형 자주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집결된 미국산 M109나 독일산 PZH-2000, 폴란드산 KRAB 등 궤도형 자주포는 러시아의 대포병 사격으로부터 일정 수준의 방호력과 기동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막대한 양으로 운용되는 배회 폭탄과 자폭 드론, 급조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 공격까지 전장의 양상이 다양해지며 포병전에서도 속도가 우선으로 꼽히고 있다. 이것이 바로 차륜형 자주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프랑스의 차륜형 자주포 세자르는 1분 이내에 6발의 포탄을 발사한 후 위치를 이탈해 대응 포격을 피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큰 전술적 이점을 제공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크라이나 전장의 155mm 포탄 부족 상황이다. 한때 우크라이나의 155mm 포탄 필요량은 하루 평균 1만 1,800발, 한 달 평균 35만 6,400발 정도였다. 반면 2024년 2월 기준 미국과 서방이 공급할 수 있는 155mm 포탄의 최대 규모는 우크라이나가 하루에 3,600발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대한민국의 105mm 포탄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105mm 포탄은 155mm에 사거리와 위력 모두가 미치지 못하지만 최대 사거리 10km에, 155mm 포탄을 운용하는 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워 생존성 확보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155mm 포탄의 부족 사태를 목격한 NATO 국가들과 미국 모두 105mm 포탄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마침 우리나라는 과거의 105mm 견인 곡사포를 차량 탑재형 자주포로 개조해 K105A1 풍익으로 운용하고 있는 상황. 최고의 가성비와 운용 효율을 자랑하는 풍익, 수출 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차륜형 자주포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근본 이유는 무엇인지 본게임2에서 직접 확인해 본다. [187회 본방야사] 대한민국 포병의 군신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구소련에게 지원받은 T-34 전차를 필두로 기습적인 남침을 강행한다. 당시 우리나라에는 전차 한대는커녕 대전차무기조차 보유하지 못한 상황 전차를 앞세운 북한군에 속수무책으로 밀려 수도 서울의 북쪽 관문인 의정부까지 점령당할 위기에 처한다. 추후 반격과 수도 서울의 의미를 따졌을 때 북한군의 서울 진입은 절대 허용할 수 없는 국군! 육군포병학교 교도대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김풍익 소령과 장병들이 북한 전차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는데... 과연, 김풍익 소령은 의정부를 사수하고 북한의 전차를 저지할 수 있었을까?

RCWS재블린RPG-7무인탱크지상드론UGV러시아우크라이나드론전쟁Unmanned Ground Vehicle무인차량자율주행원격조종전차기갑이스라엘9900부대전투력특수정찰부대최전방영재예비군기밀정보부대데이터위성이미지고고도감시구글우버IT극초음속미사일순항미사일탄도미사일북한이란드론하마스요격게임체인저사거리마하파타흐사드L-SAM판도라SH-60정조대왕함청상어글로벌테스트리얼웨폰사격장갈라치_스마르단BSDAADEXK2EX사이드스커트능동방어체계폴란드M1A2에이브람스국방TVKFNKFN_NewsKOREAN_FORCES_NETWORK국방부육군해군공군해병대국방일보밀리터리순삭밀톡weapon업그레이드GPSAESA레이더F-15KF-35F-16전투기F-22KF-21전투네트워크K2K9썬더K200A1K277장갑차C4IK6첨단과학기술APSK전차K-2비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