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76억원·금괴 18개…아프간 전 부통령 집 턴 탈레반 (서울=연합뉴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저항군 지도자인 아프가니스탄 전 부통령의 집을 수색한 끝에 76억원 규모의 현금다발과 금괴 18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문화위원회 멀티미디어 국장인 아마둘라 무타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암룰라 살레 전 제1부통령의 집에서 650만 달러(약 76억원)와 금괴 18개를 발견,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에미리트가 압수했다고 밝혔는데요.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에미리트는 탈레반이 과거 통치기(1996∼2001년)부터 사용하던 국호입니다. 무타키 국장이 공개한 영상에는 탈레반 대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미국 달러 뭉치와 금괴를 확인하며 가방에 넣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이와 관련해 살레 전 부통령 측은 공식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최수연 영상 : 로이터, 트위터 #연합뉴스#탈레반#아프간#부통령#금괴 ◆ 연합뉴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TMCrbtHU0M0SR6TuBrL4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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