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실패 박물관'이라는 이색적인 전시 행사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워싱턴 D.C. 의 '실패 박물관'에는 회전하는 훌라 의자, 생선 냄새나는 물, 올리브유 커피, 도널드 트럼프 보드 게임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에 나왔다가 실패한 제품 150 여 개가 전시돼 있습니다. 전시 기획자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면서 이번 전시는 실패가 성공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요한나 구트만/'실패 박물관' 전시 기획자 : "실패는 사실 성공보다 훨씬 나은 스승입니다. 우리는 실패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죠. 실패는 혁신과 성공으로 가는 여정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실패 박물관' 측은 우리가 실패작으로 아는 제품들은 사실 극히 주관적이라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실패작이란 낙인을 없애고 재미있는 요소는 부각시켜 더 매력적인 상품으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실패 박물관' 전시품들은 관람객들의 호응도 좋아서 지난 6년 동안 여러 나라를 돌면서 성황리에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779002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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