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평택 브레인시티내 들어설 KAIST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병원 설립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두 기관의 후속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100만 특례시를 목표로 하는 평택시에 날개가 될 것으로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주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정률 62% 진척을 보이는 평택 브레인시티입니다. 부지 조성은 거의 완료된 상태로 도로와 전력, 용수 등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시티 내에는 KAIST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병원이 들어설 예정인데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택시는 학교와 병원 설립을 위한 후속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중 KAIST 평택캠퍼스는 대학 설립을 위한 조성계획도 실행에 옮겨졌습니다. KAIST 평택캠퍼스 비전을 산학연을 잇는 '스마트 커넥티드 캠퍼스'로 설정했습니다. 평택시는 KAIST 평택캠퍼스가 'K-반도체 연구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형민 /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가 K-반도체 연구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카이스트와 삼성전자, 평택시가 협력하여 반도체 특구 국가공모 사업을 신청하였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레인시티에 들어설 아주대 평택병원도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 PFV(주)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의료시설용지는 약 4만㎡로 설계와 시공, 개원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2030년, 500 병상 규모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평택시는 이곳이 경기남부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중증 응급의료와 중증 질환치료 등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개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형민 /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오랜 시간 철저히 검토돼 토지매매 계약이 체결된 만큼 이후 절차인 건축계획 등도 지원해 아주대 평택병원이 제 시기에 개원하고 시민들에 양질의 의료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100만 특례시의 마중물이 될 브레인시티. KAIST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평택병원이 성공적으로 건립되면 평택시는 미래첨단 자족도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 tv뉴스 주아영 입니다. [촬영 / 편집 김수상] #평택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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