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음속 미사일 쫓아 '쾅'…이스라엘 개발 '스카이소닉' 성능은 (서울=연합뉴스) '아이언 돔' 개발사인 이스라엘 방산업체 라파엘이 세계 최초로 극초음속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라파엘 측은 '스카이 소닉'(Sky Sonic)으로 이름 붙인 이 방어 시스템을 다음 주 열리는 파리 에어쇼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이 요격 미사일은 특출한 기동 능력과 속도를 내도록 설계됐으며, 음속 5배 이상 속도로 날아오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저고도 방공망 '아이언돔'과 중거리 방공망 '다윗의 돌팔매' (David Sling) 등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앙숙인 이란은 최근 마하 13∼15 속도로 날아가 1천400㎞ 밖에 있는 목표를 정확히 타격한다는 초음속미사일 '파타흐' (페르시아어·정복자) 개발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변혜정 영상 : 로이터·라파엘 유튜브 채널·트위터 이스라엘 국방부·@IranObserver0·@KimDotcom #연합뉴스 #미사일 #극초음속 #개발 ◆ 연합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yonhap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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