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으로 대표되는 발달장애. 대부분 어릴 때 발견돼 조기 치료가 가능하지만, 고비용 저수익 질환이라는 이유로 민간에서는 잘 취급하지 않는 대표적인 사회적 미충족 의료서비스 분야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발달장애 어린이 전문 치료기관 설립을 추진했는데요. 4년 여의 준비를 끝마치고 내일(오늘)부터 공식 진료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