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뉴스특보 ■ 진행 : 오점곤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이송규 기술사·안전전문가 - 국내 아파트들 내진 설계, 대지진 나면 피해 속출 - 건축물 대부분 내진 설계 무방비…지진에 비상 - 전국 내진 설계 대상 건축물 내진확보율 20% 불과 - 서울시 저층 주택 내진성능 확보 12.4% 불과 ◆앵커] 제가 사는 아파트, 내가 다니는 회사 건물이 내진 설계가 돼 있는지 안 돼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인터뷰]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 건물이 몇 년도에 건축이 됐는지. 1988년도, 88올림픽 이전에 건축이 돼 있다면 내진에 대해서라면 완전 무방비입니다. ◆앵커] 거의 안 돼 있을 거다. ◇인터뷰] 100% 안 돼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내진이라는 자체, 지진 자체, 건축에 대해서는 전혀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88올림픽 이후 내진에 대해서. 그런데 6층 이하는 또 아닙니다. 2015년도까지. 그래서 이렇게 할 수 있죠. 예를 들어서 2000년도에 5층 건물이다 그러면 내진 설계가 안 되어 있는 거죠.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11600521452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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