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4일 "문재인 대통령은 방송이 국민 곁으로 돌아왔다고 말씀하시면서 국민 곁에 있는 방송을 정치 권력으로 짓누르려 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전날 문희상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원 연설에 대해선 "입법부 수장으로서 품격도, 균형 감각도 상실한 대단히 부적절한 연설이었다"며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개원 연설이었다"고 힐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어떻게 국회 수장이 국회의원들에게 남북정상회담을 수행하자고 요구할 수 있나"라며 "문 의장은 청와대 비서실 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회 수장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와대 출장소장 역할을 한다면 위중한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 했다. 영상취재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https://goo.gl/VQTsSZ ◆ 오늘의 핫뉴스 → https://goo.gl/WyGXpG ◆ 현장영상 → https://goo.gl/5aZcx8 ◆ 카드뉴스 →https://goo.gl/QKfDTH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goo.gl/pL7T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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