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시리즈 두 번째. 더블 블랙이다. 블랙라벨보다 스모키 특성을 더 강화한 제품이다. 하지만 진한 스모키함을 기대하고 마셨다가는 실망하기 쉽다. 그래도 스모키함이 기대 이하일 뿐이지, 가격 대비 괜찮은 블렌디드 위스키인 건 사실이다. 가격은 최근 기준으로 대형마트에서 6만 원 내외다. ▼평가 기준 별점(가격까지 함께 감안하여 평가한다) ☆☆☆☆☆: 줘도 안 마신다. 차라리 소독용 에탄올을 마신다. ★☆☆☆☆: 맛은 없지만 분위기에 따라 마실 수도 있다. ★★☆☆☆: 한번 맛본 걸로 충분하다. ★★★☆☆: 무난한 술. 먹을 만하다. ★★★★☆: 괜찮은 술. 다른 사람에게도 권할 만하다. ★★★★★: 최고의 술. 이 술을 사는 돈이 아깝지 않다. 코박죽 단계(글렌캐런 잔 기준) - 매우 불가능: 알콜 찌르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대부분의 희석식 소주 - 불가능: 알콜 찌르는 느낌이 다소 있다. 희석식 소주에서 느껴지는 주정의 불쾌한 냄새인 경우도 있고, 정 반대로 불쾌하지 않더라도 도수 높은 좋은 버번에서 느껴지는 알콜 때문일 수도 있다. - 가능: 코를 완전히 박았을 때 알콜 찌르는 느낌이 조금 있지만 심하지 않다. - 매우 가능: 알콜찌르는 느낌 전혀 없음. 코박죽 완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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