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찰총국 대좌 망명…북한군 출신 최고위급 북한 정찰총국 출신의 북한군 대좌가 지난해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그런 사실이 있다"며 "인적 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해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북한군 대좌는 우리의 대령급이며, 정찰총국의 대좌는 인민군 일반부대의 중장급에 해당하는 직위로 전해졌습니다. 정찰총국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직보하는 북한 인민군의 핵심 조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