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 정지훈씨가 지난해 매입한 서울 서초동 소재의 빌딩을 1년 만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비 소유의 서초동 삼영빌딩이 최근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매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5일 머니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빌딩은 강남역과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대지면적 147평 연면적 881평 입니다 피부과 치과 한의원 카페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비는 지난해 이 빌딩을 총 92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지분은 비가 10분의 6을 나머지는 부인 김태희가 대표로 있는 유한회사가 갖고 있다고 합니다 비 측은 매매가로 1400억원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가 이뤄질 경우 비는 1년 만에 매입가 대비 50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기게 되는 셈입니다 비 김태희 부부는 그동안 부동산 투자로 수백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습니다 김태희는 132억원에 매입한 서울 역삼동 빌딩을 지난해 3월 203억원에 매각해 70억원의 차익을 남겼고 비도 2008년 168억원에 매입해 소속사 사옥으로 사용하던 청담동 건물을 지난해 6월 말 459억원에 팔았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62047?cds=news_edit [핫한 뉴스 10가지를 빠르게 제공해드립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뉴스핫10과 함께하세요.] 구독 영상제작에 큰 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