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사유는 감각적인(sensible) 것과 가지적인(intelligible) 것을 나누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인간의 오감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상이 감각적인 것이라면, 지성으로 파악되는 것이 가지적인 것이다. 보통 이데아는 거창하고 신비한 개념으로 오해되는데 플라톤이 말하는 이데아(idea)란, 감각 작용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순수 사유에 의해 포착되는 존재를 말한다. 즉 물질적인 존재가 아닌 탈물질(immaterial)적인 존재다. 플라톤이 말하는 이데아와 개별자의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 강좌 : 철학사 입문코스 Ⅱ : 최초의 철학체계들 http://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jwLee11&LessonPart=philosophy 아트앤스터디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artnstudy.com

이정우플라톤감각물질사유탈물질immaterial이데아개별자비물질적 이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