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2021.04.27 국방과학연구소, 저피탐 항체 탐지 레이다 기술 개발 성공 저피탐, 말 그대로 잘 탐지되지 않는 비행기, 일명 스텔스 전투기를 말하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4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이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하는 기술을 국내 독자 개발로 확보했습니다. 오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핵심기술개발과제 연구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저피탐 항체 탐지용 고출력, 고감도 표적탐지기술. 일명 스텔스 전투기를 잡는 레이다 기술을 국내 독자 개발로 확보한겁니다. 지난 2016년부터 꼬박 4년이 걸렸습니다.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하기 위해서는 레이다의 출력이 높아야 합니다. 미세하게 반사하는 전자파 신호를 잡아내야해서 수신 감도를 높여야 하는데 잡음도 함께 잡히기 때문에 전투기의 반사 전자파를 잡으려면 고도의 처리과정이 필요합니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이를 위해 다양한 운용 환경을 감안한 디지털 레이다 체계의 설계 기술과 능동위상배열, 즉 AESA레이다 방식을 이용한 고출력 고감도 하드웨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잡음 대비 미세한 신호를 잡아내는 고성능, 고속의 소프트웨어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런 저피탐 항체 탐지 기술을 한반도 주변국의 전투기를 감찰하는 광역 감시 레이다의 기반 기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했기 때문에 해외에 의존하지 않고 언제든지 성능 개량이 가능하고 국내 방산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더불어 향후 지능형 레이다 신호처리 기술과 극초음속과 고기동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미래형 레이다의 기반 기술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국방홍보원국방뉴스국방NEWS뉴스바바DEFENSE NEWSROK국방과학연구소저피탐 항체 탐지 레이다기술 개발저피탐탐지 레이더스텔스 전투기핵심기술개발과제연구개발국내 독자 개발연구 성과저피탐 항체고출력 표적탐지기술고감도 표적탐지기술레이다 기술레이다전자파 신호수신 감도잡음반사 전자파처리과정운용 환경디지털 레이다 체계설계 기술능동위상배열AESA레이다고출력 고감도 하드웨어기반 비술한반도전투기 감찰향후 지능형 레이다신호처리 기술극초음속고기동 표적탐지추적미래형 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