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원주] 강원 발달장애인직업훈련센터가 개소 3년 만에 처음으로 바깥활동을 통한 사회성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20명과 직업훈련교사 등 45명은 오늘(27) 원주와 횡성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고 숲길 걷기와 피자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강원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3년 전 문을 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바깥활동을 하지 못했고, 앞으로 감염병 상황에 따라 지속적인 사회성 훈련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