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시민단체들이 종합편성채널의 불법 광고 영업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오늘 MBN과 채널A, TV조선 본사 앞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종편채널들이 돈이나 협찬을 받고 뉴스를 파는 불법, 탈법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언론시민단체들은 종편의 영업 행태는 언론의 기본 도리와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고 뉴스를 미끼로 돈을 받는 것으로 더 이상 언론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지난 5일, TV조선, 채널A, MBN 등이 은행장의 인물이나 회사 소개 기사 등을 미끼로 불법 협찬금을 요구한 의혹이 담긴 계약서를 공개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51122042440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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