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i Young(이지영) - Year-end Party(송년회) (Official Audio) 이지영의 싱글 [여행을 떠나자]의 첫 번째 트랙인 “여행을 떠나자”는 노래 제목처럼 기분 좋은 여행을 떠나 볼 것을 노래하고 있으며, 두 번째 곡인 “송년회”는 이미 헤어진 상대를 송년회라는 자리를 통해 다시 만나 서로 마주보지는 않지만 어렴풋이 들리는 웃음소리, 목소리만으로도 느껴지는 상대에 대한 안타까움, 그러나 그런 마음이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담담해 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마지막 곡 “Over the Rainbow”를 일본의 삼바음악의 선두 그룹인 바란사가 보사로 재 편곡하여 직접 연주를 한 곡을 수록했다. [lyrics] 이렇게 오늘 그대와 난 등을 돌린 채 여기 앉아 있죠 귀에 익은 그 웃음 소리가 그리웠어요 참 그리웠어요 음 반가운 얼굴들 끝날 줄 모르는 많은 얘기들 당신도 나처럼 그 속에서 내 목소리를 찾고 있나요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 게 고마운 일인진 잘 모르겠지만 숨이 막혀도 목이 메어도 여기 이대로 앉아 있는 건 그건 바로 못 견딜 만큼 그리우니까 그리웠으니까 음 조금 더 지나면 그만큼 조금 더 나아지겠죠 심장에 깊이 박힌 가시도 잊은 채로 살아 갈 수 있게 될 만큼 길고 길었던 나의 일 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은 것처럼 뒤돌아 보면 지나고 나면 견딜 수 없는 일은 없겠죠 이렇게라도 볼 수 있다면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숨이 막혀도 목이 메어도 말 한 마디 건넬 수 없어도 괜찮아요 그런 것쯤은 난 그래도 괜찮아요 https://itunes.apple.com/us/album/%EC%97%AC%ED%96%89%EC%9D%84-%EB%96%A0%EB%82%98%EC%9E%90-ep/id780366501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K-POP 아티스트들의 신곡과 뮤직비디오, 미공개 독점 영상 등을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