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조명으로 몰려든 나방 떼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유례없는 곤충 떼의 출몰에 사람들은 줄행랑을 치는데요.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가장 위험한 곤충으로 불리는 해충. 이는 생활에 불편을 주고, 질병을 옮기며, 급기야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갑니다. 해충과 인간의 전쟁은 끝없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과학이 해충의 저항을 해결할 거라고 믿지만, 아직도 해충박멸의 길은 묘연하기만 하죠. 오히려 발달한 운송과 대도시는 매년 무서운 속도로 벌레들을 불러 모으고, 인간과 도시해충의 전쟁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주변에 급격히 늘어난 벌레 떼는 어떤 신호이며, 우리는 이 기나긴 전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213&s_hcd=&key=20180810092028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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