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행미소 #켄PD #미국소식 #우연한 행복 우연한행복 다음 카페 [우연한행복 역이민 노마드 라이프] https://kko.to/qHwZMSAiTM 역이민 정보 수다방(다음 카페 가입하면 비밀 번호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rDiZXgg 광고 및 후원 문의 kenpdstudio@gmail.com (518) 600-1004 배경음악 브금대통령 https://youtu.be/gbGyhn8ROFA?si=NZE7icKYGq3cyV_L https://youtu.be/3fBloNLBL2Y?si=WNQceJI-OxBHCfwl 0:00 10월 14일 미국뉴스 41:26 주절 주절 코너 펜실베이니아, 선거 지연 우려 속 음모론과 시위 대비 펜실베이니아 주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 결과 발표 지연에 따른 음모론과 시위에 대비하고 있다. 주의 선거 책임자인 알 슈미트는 선거 보안을 강화하고, 유권자들에게 투표 절차의 신뢰성을 알리기 위해 주 전역을 순회 중이다. 펜실베이니아는 19개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경합주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 모두에게 결정적인 주로 꼽히고 있다. 2020년 대선에서 펜실베이니아는 우편 투표 처리 지연으로 인해 개표가 4일이나 걸렸고, 그 기간 동안 음모론과 항의 시위가 이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표 도중 개표 중단을 요구하고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새벽에 갑자기 추가된 우편 투표’나 ‘죽은 사람이 투표했다’는 등의 음모론이 확산되었고, 이는 개표 과정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 트럼프 집회 인근에서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된 남성, 가짜 번호판과 다수의 여권 소지 2024년 10월 12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캘리포니아 코첼라 밸리 집회 현장에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출신의 49세 남성 벰 밀러가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밀러는 집회 장소 인근의 검문소에서 체포되었으며, 그의 차량에서는 가짜 번호판과 여러 개의 여권 및 신분증이 발견되었다. 밀러의 SUV 차량은 가짜 번호판으로 등록되지 않은 상태였고, 차량 내부가 어수선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셰리프 차드 비앙코는 밀러의 차량에서 장전된 권총, 샷건, 대용량 탄창이 발견되었으며, 그는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비앙코는 이 번호판이 "주권 시민"으로 알려진 단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 이후, 밀러는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구속되었으나, 현재까지 연방 범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지 않았으며, 연방 수사관들은 암살 시도와의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자동차 대출 이자 공제 추진... "부유층에 더 큰 혜택", 전문가 지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동차 대출 이자를 소득세에서 공제하겠다는 새로운 세금 감면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공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미국 가정이 자동차를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미국인들은 약 1.63조 달러의 자동차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주택 대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부채 항목이다. 트럼프는 이 계획이 "미국 자동차 산업을 혁신하고 수백만 가정의 차량 소유를 더 쉽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세금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주로 고소득층에 혜택을 줄 것이라며, 저소득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2018년 세제 개혁 이후, 표준 공제가 확대되면서 저소득층과 중산층이 세금 공제를 받을 기회가 줄어들었다. 현재는 10명 중 1명만이 항목별 공제를 신청하며, 이 중 다수는 고소득자다. 5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 중 60% 이상이 항목별 공제를 하는 반면, 3만~5만 달러 사이의 소득자 중에서는 4%만이 항목별 공제를 신청한다. 또한, 이 공제 정책은 연방 정부에 매년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제도가 오히려 고소득자에게 더 큰 혜택을 줄 것이라며, 트럼프의 다른 세금 감면 계획과 함께 국가 재정 적자에 추가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이든, 허리케인 피해 복구 위해 6억 달러 지원 발표 2024년 10월 13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허리케인 밀턴과 헬렌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6억 달러 이상의 복구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플로리다 세인트피트 비치 지역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팀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생명을 구했다. 하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피해 복구와 전력 복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공무원, 응급구조대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재난 상황에서 "우리는 민주당이나 공화당이 아닌, 하나의 미국으로서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과거 자신의 집이 번개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공감의 뜻을 표했다. 이번 지원 자금 중 6억 1,200만 달러는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입되며, 플로리다 내 전력망 강화를 위한 9,400만 달러가 포함된다. 또한 FEMA(연방재난관리청)는 1.2백만 개의 식사와 2백만 갤런의 연료를 지원했으며, 통신망 복구를 위한 위성 단말기 100개를 설치했다. 바이든은 허리케인 대응 자금 마련을 위해 공화당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에게 빠른 조치를 촉구하고 있으며, 존슨은 선거 이후 이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허리케인 밀턴은 플로리다에 상륙하여 최소 1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으며, 수십만 명의 주민들이 여전히 전기 없이 지내고 있다. 보잉 노동자들의 한 달째 이어지는 파업으로 인해 전반적인 손실이 약 50억 달러(약 6조 786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CNN에 따르면, 컨설팅사 앤더슨이코노믹그룹은 이번 파업으로 보잉의 노동자와 주주들이 현재까지 입은 손실이 37억 달러(약 5조 216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보잉 협력업체는 9억 달러(약 1조 2215억 원), 시애틀 내 노동자들은 1억 2000만 달러(약 1628억 원), 보잉 고객들은 2억 8500만 달러(약 3868억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앤더슨이코노믹그룹은 보잉이 현금을 소진하고 있어 주식을 차입하거나 발행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보잉과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업은 국제기계항공노동자연맹(IAM) 751지부 소속 보잉 조합원 3만 3000여 명이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한 것으로, 16년 만의 첫 파업이다. 하지만 노사 간 협상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주 이틀간의 협상도 결렬되었다. 임금 인상 등 대부분의 사안에서 큰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보잉은 최근 추락 사고와 규제 강화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향후 몇 달간 전체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약 1만 70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독성 버섯 섭취로 펜실베이니아 중부에서 11명 병원 이송 2024년 10월 12일, 펜실베이니아 중부의 피치 보톰 타운십에서 독성 버섯을 먹고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요크 카운티의 Susquehanna 강 서쪽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메릴랜드 주 경계 근처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지역 소방대에 따르면, 환자들은 한 아미쉬 가정의 일원들로, 숲에서 발견한 야생 버섯을 먹고 집단적으로 중독 증상을 보였다. 응급차 6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환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요크와 랭커스터 카운티, 메릴랜드의 하포드 카운티에서 구급차가 동원됐다. 펜실베이니아 주 경찰도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 이들은 발견 당시 10명만 있었으며, 나머지 한 명은 근처 전화 부스에서 911에 신고하기 위해 도보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국(FDA)은 안전한 버섯을 구별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하며, 야생 버섯 대신 식료품점이나 전문 농장에서 재배된 버섯을 구입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는 약 250종의 독성 버섯이 존재한다고 한다. 뉴욕 맨해튼에 '오징어 게임' 체험존이 개장하면서, 드라마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은 넷플릭스가 12월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앞두고 준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은 드라마에서 등장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존에 들어서면 드라마 속 상징적인 장면들이 재현되어 있으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등장한 영희 로봇과 ‘달고나 과자 떼기’에서 보았던 도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1시간 동안 ‘구슬치기’, ‘걸음 기억하기’ 등 다섯 가지 게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비용은 약 3만9000원에서 8만원 사이이다. 넷플릭스는 하루 평균 1500장의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체험존의 인기가 높아 3주간 티켓이 매진되었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오징어 게임* 관련 굿즈와 한국 간식들도 판매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뉴욕을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호주 시드니에서도 체험존을 개장할 계획이며, 한국에서는 내년 초에 체험존을 열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2억 650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관련 굿즈 판매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