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을 산책하다. 오목교를 지나 전주 향교 가는길에 피어난 예쁜 구절초와 전주 향교에 소풍나온 학생들한테 이쁘다고 칭찬받았다. 내모습이 그렇게 예쁜가 이뻐해주니 기분이 좋았다. 정원이 아름다은 이오당 한옥집을 찾아가서 산책하였다. 간식타임에는 맛있는 소고기 말린거도 먹었다. 돌다리를 건너 집에 가는길에 차안에서 피곤해서 잠에 빠졌다. 2021.1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