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신대로 파월 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 물가상승세 둔화를 언급한 배경은 무엇이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어서 경제 전문가의 분석 들어보겠습니다. [이정환 /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YTN 굿모닝 와이티엔)] 물가상승이 좀 완화되고 있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던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게 처음 나온 겁니다. 흔히 말하는 물가상승이 시작된 이후에 물가상승이 잡히고 있다는 말은 처음 나왔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어떻게 보면 해석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표 자체가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개인소비물가지수라고 하는 PCE 지수가 결국 하강하고 있는 상황이고 예측에 부합하거나 예측보다 더 긍정적으로 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반영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오늘 노동지표가 발표가 됐는데 1월달 일자리 창출이 예상보다는 적었다고 보고 있거든요. 19만 개 정도 구인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0만 정도로 예측보다는 줄면서 어떻게 보면 그런 것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평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지표들이 우리가 연준에서 예측하고 혹은 시장에서 예측하고 그다음에 실적발표도 역시 그렇게 썩 좋지는 않은 상황들이 연출되면서 결국 기대대로 가고 있다는 흐름이 조금 형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2021253031927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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