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의 기세가 요즘 아주 강하죠. 이런 찬바람을 갑자기 맞으면 혈관이 급격히 쪼그라듭니다. 그러면 자연 혈압이 오르겠죠. 이 때 심장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숨질 수도 있고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보겠습니다. 12월에 증가 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1월에 3만 명이 넘어 1년 중 가장 많았습니다. 심뇌혈관 질환은 전조 증상이 있습니다. 가슴에 통증이 계속되거나 구토, 현기증이 나타나면 심근 경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마비나 언어장애 어지럼증은 뇌졸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골든타임인 두 세시간 이내로 막힌 혈관을 뚫어줘야 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겠습니다. 고혈압, 당뇨가 있거나 고령자라면 특히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평소 담배나 술을 멀리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37364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뇌졸중

심뇌혈관질환겨울철찬바람한파혈관뇌혈관가슴 통증구토현기증심근 경색뇌졸중골든타임119kbs뉴스kbs 뉴스kbs newsKBS뉴스재난방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