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님과 함께 알아보는 일자목 증후군의 모든 것!! 침침한 눈, 턱관절 통증, 두통, 치통, 인후통, 만성피로.... 이 모든게 일자목 증후군 때문일수도 있다? 일단 이 스트레칭을 따라해보세요~ ▼자가진단법이 궁금하다면 풀버전 보러오세요!!▼ https://youtu.be/e3_5kCXPPGc #서울대정선근교수 #정선근 #일자목 [앵커] 일자목 환자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뭐 이런 것들이 뭐 어떤 게 있는지 알려주시죠. [인터뷰] 제가 한번 좋은 스트레칭을 한번 시범해 보겠습니다, 먼저 허리를 꼿꼿이 펴서 요추전만을 먼저 만드시고요. 그리고 등 뒤에 삼각형 뼈가 있습니다. 견갑골이라고 그러죠. 견갑골을 뒤에 갖다 붙입니다, 이 상태에서 턱을 치켜들면서 고개를 뒤로 젖힙니다. 이렇게 할 때 목 가운데가 아프면 좋은 현상이고요. 찢어진 디스크가 붙는 현상이고요. 이렇게 할 때 팔이 막 저리다든지 어깻죽지가 아픈 것은 나쁩니다. 거기까지는 가지 않는 게 좋죠. 팔이 저리면 거기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등뼈 견갑골에 딱 스트레칭을 줘서 긴장감을 줘야 하는 거군요. 평상시에 다닐 때도 약간 건방지다 생각할 정도로 턱을 살짝 들고 다니는 게 우리 목에도 좋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인터뷰] 맞습니다. 허리를 펴고 가슴을 열고 턱을 이렇게 들고 걸으면 남들이 보기엔 좀 건방져 보이겠죠. [앵커] 궁금한 게 회사에서 오래 근무를 하셔야 하는 분은 컴퓨터를 오래 쓸 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이게 시간이 뭐 내가 얼마나 해야 되는지, 시간을 잴 수 없는 것이고 만약에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몇 분 정도 하고 몇 분 정도 쉬고 뭐 이런 게 패턴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인터뷰] 뭐, 한 30분에 한 번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은데요. 사실은 평소에 모니터를 높여놓고 이런 자세로 있을 수 있다면 힘든 동작 하지 않고 8시간 10시간 해도 됩니다. 이 자세로만 할 수 있다면. [앵커] 누워서 근무할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30분에 한 번씩 그렇게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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