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오버 클럭(Over Clock)을 이미 하신 분이 계실 테고, ‘그게 뭐야?’ 하는 분도 계실 텐데… 초보자를 위해서 오버 클럭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씨피유 제조사에서 보장하는 속도보다 클럭을 높게 설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코어 i7-6700K의 최대 속도는 4.2Gh인데, 이걸 강제로 4.5Gh까지 높이는 게 CPU 오버 클럭이에요. CPU 오버 클럭을 하는 이유는 당연히 PC 성능을 높이기 위한 건데, 문서 작성이나 인터넷처럼 가벼운 작업을 할 때는 속도 향상을 전혀 느낄 수가 없고요, 게임이나 렌더링처럼 부하가 많이 걸리는 작업을 할 때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cpu 오버클럭을 하면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단점도 있어요. 전력 소모량이 늘어나고 수명도 짧아진다고 하는데, 사실 그건 별 문제 아니고요… 가장 큰 문제는 발열과 소음입니다. 특히 저는 실내에서 영상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편인데요… 오버 클럭을 해서 CPU Fan(팬) 소음이 심해지면 동영상 녹화를 했을 때 다 들리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사용중인 Ryzen 5 3600이란 CPU를 가지고 기본 클럭 상태와 오버 클럭 상태에서 소음, Cinebench(시네벤치) 점수, 동영상 렌더링 속도를 비교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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