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의 관문인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하는 차량은 반드시 번호판을 가리고, 방북을 승인받았다는 주황색 깃발을 달아야 했다. 서울에서 개성까지는 약 70km로, 개성공업지구까지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었다. 개성의 임금은 중국의 3분의 2수준이지만 생산성은 20%가량 더 높았다. 그렇다고 남한 업체들이 북한 노동자들을 저임금의 노동력으로만 활용한 것은 아니었다. 북한주민을 제품 개발에 참여시켜 기술을 이전하는 역할도 했다. #개성공단운영#남북출입사무소#남한업체 #북에기술이전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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