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대출신청 다음날 직원사칭 사기…1천500만원 날려 카카오뱅크에 대출상담을 신청한 다음날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당해 1천500만원을 날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41세 김모 씨는 지난달 21일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으로 1대 1 신용대출 상담을 신청한 다음날 대출담당 직원을 사칭한 한 남자에게서 문자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신용도 향상 작업을 해야 한다는 말에 속아 다른 은행에서 1천500만원을 대출받아 사기범이 알려준 다른 은행 계좌에 보냈습니다. 김 씨는 "대출상담 신청 다음날 사기범의 문자가 와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