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 프랑스 수학자이자 이론천문학자인 푸앵카레는 문제 자체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를 낸다. '구멍이 없고, 닫힌 3차원의 어떤 우주를 다른 모양으로 변형시킬 수 있지 않을까?' 이 문제는 약 100년간 풀리지 않았고 급기야 2000년 한 수학연구소에서 세계 7대 난제를 정하고 상금을 건다. 무려 100만 달러! 그런데 상금을 내건지 불과 3년 만에 러시아 천재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이 문제를 풀고 상금은 거부한다. 그 이유는 '내가 우주의 비밀을 쫓고 있는데 어떻게 백만 달러를 쫓겠는가' 였다. 문명과 수학 그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푸앵카레 #페렐만 #문명과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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