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강타한 폭염에 중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아직 초여름인데도 40도를 넘는 지역이 허다할 뿐 아니라, 지표면 온도가 60~70도에 달할 것이라는 예보까지 나왔다고 중국의 신경보가 전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마치 헤어드라이어 20대를 날 향해 쏘는 것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중국의 중앙기상대(NMC)는 오는 20일까지 북부 지역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허베이성과 산시성, 중부 허난성이 집계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앙기상대는 지난 12일 허베이성의 기온이 섭씨 42도에 달한다고 전망하며, 허베이성에 4단계 폭염 경보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적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박은지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여름 #이상기후 #적색경보 *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short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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