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과 신장, 피부 등에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비소의 독성을 낮추는 신종 박테리아가 발견됐습니다. 국립 생물자원관은 제주대 박수제 교수 연구팀과 함께 비소의 독성을 줄이는 신종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토착 미생물인 신종 박테리아는 위해성이 높은 비소 형태를 독성이 약한 물질로 산화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폐광지역이나 제련소 등 비소 오염이 높은 지역의 위해성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60106155052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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