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이 계속됩니다. 가자지구 중부 누세라이트의 한 주택가입니다. 이스라엘군이 사격을 하며 한 건물에 진입합니다. 복도를 지나자 겁에 질린 젊은 남성들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군 : 이름,이름이 뭐예요?] [인질 : 알모그예요. 안드레이, 안드레이입니다.] [이스라엘군 : 여러분을 구하러 왔습니다. 안심하세요.] 다시 사격이 계속되고, 필사의 탈출이 시작됩니다. 헬기에 탑승한 뒤 생환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스라엘군 : 첫 번째 인질이 탑승했고 두번째, 세번째 사람이 우리와 함께 탑승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인질 구출 영상입니다. 구조된 4명의 인질 중 남성 3명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들을 치료한 의사는 건강 상태는 양호하지만 모두 영양부족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타이 페삭/울프슨 메디컬센터 의사 : 근육이 많이 소실됐습니다. 그것 때문에 다른 기관도 손상이 있습니다. 자주 이동했고 폭행당했다는 인질들의 말도 전했습니다.] 이들이 구출된 누세라이트 난민촌 주민들은 구출 작전이 자신들에게는 학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나 타베트/가자지구 주민 : 잔해에 묻힌 사람들의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들입니다. 집에는 난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학살을 저질렀습니다.] 또 다른 전쟁 범죄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유엔 안보리는 미국이 주도하는 가자 휴전안에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했고, 하마스는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 : 표언구,  영상편집 : 원형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679580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i/?id=10000057272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121 #SBS뉴스 #총격전 #인질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트위터: https://www.twitter.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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