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발표와 관련해 서두를 일은 아니라며, 내일(17일) 발표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6일) 당 초재선 의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구성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더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당 중심의 선대위 체제를 구성하되 당 밖에 있는 분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의 중지를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경선 경쟁자였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만나 도움을 요청했고, 4선을 지낸 나경원 전 의원에게 직접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습니다. 윤 후보는 당내 경선에 참여한 다른 후보들도 만나고 싶다며 조만간 찾아뵐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116155933302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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