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 오전 6시쯤, 담양군 월산면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있었지만 급히 몸을 피했고 공장 건물 2개 동, 730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샌드위치 패널 재질의 건물인 데다, 가연성 잔해물들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담양 #공장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