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작 현장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고발하며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한빛 PD의 1주기를 맞아 모교에서 추모제가 열립니다. 한빛 추모법인 준비모임 등은 오는 26일 저녁 7시 반,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건물에서 '고 이한빛 PD 1주기 추모문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월 CJ E·M에 입사한 이 PD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로 활동하다가 드라마 종영 다음 날인 지난해 10월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당시 이 PD가 남긴 유서에는 직장 내 언어폭력과 열악한 방송 제작환경에 대한 호소가 담겨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2413554093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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