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와 허리케인의 차이는 뭔가요? 태풍은 또 뭐가 다르고요? 먼저, 이 모든 기상 현상은 강한 바람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손에 들고 있던 우산이 찢어지는 정도의 강도가 아니라, 오즈의 마법사처럼 집이 날아가는 정도의 바람을 말해요. 하지만 우리가 허리케인과 태풍의 실제적인 차이를 알아보기 전에, 일반적으로 허리케인이 열대성 사이클론이라고 불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온대 지역이나 더 추운 기후에 산다면, 집이 바닷가 바로 옆에 있다고 해도 걱정할 건 없습니다. 사이클론에 대한 얘기는 뉴스에서나 들을 수 있을 걸요. 결국 ‘열대성’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죠. 사이클론은 열대 지방이나 아열대 지방에서만 형성됩니다. 만들어지는 데 따뜻한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타임스탬프: 왜 열대성 사이클론이 위험한가요? 0:40 열대성 저기압 1:47 열대성 폭풍 2:29 허리케인 혹은 태풍? 2:50 그럼 토네이도는 어떤가요? 3:50 토네이도가 불 때 가장 안전한 곳 5:12 허리케인의 강도는 어떻게 되나요?: 카테고리 1 6:35 카테고리 2 7:02 카테고리 3 7:24 카테고리 4 7:53 카테고리 5 8:26 #허리케인 #토네이도 #밝은 면 요약: - 열대성 사이클론은 하늘에 모인 거대한 구름 덩어리로, 매우 낮은 기압 때문에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합니다. - 사이클론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소수만이 허리케인이나 태풍이 될 만큼 크고 강해지죠. - 열대성 사이클론의 가장 약한 버전은 열대성 저기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소용돌이치는 구름 덩어리라는 점에서 비슷하고, 보통 폭풍우를 동반하지만, 바람의 세기는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 바람이 시속 62km을 넘으면 사이클론은 열대성 폭풍이라고 불립니다. 이건 더 심각한 위협입니다. 집 안에 피신해 있는 것이 좋을 거예요, 돌풍이 시속 117km에 이를 수 있거든요. - 그리고 바람이 그것보다 훨씬 더 강해져야 허리케인이나 태풍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 풍속이 시속 120km를 넘는 심각한 열대성 사이클론이 북대서양이나 북동 태평양에서 발생하면 허리케인이라고 하고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면 태풍이라고 합니다. - 보통은 태풍보다 허리케인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대서양이 태평양보다 따뜻한데, 이 따뜻한 물이 사이클론의 연료처럼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 토네이도는 바다건 육지건 상관없이 자신들이 원하는 거의 모든 곳에서 형성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것이 있습니다. - 토네이도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소용돌이치는 원뿔 모양의 공기입니다. 주로 뇌우가 있을 때 나타나는데, 극한 날씨의 원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 결과라고 할 수 있죠. - 하지만 무시무시한 힘에도 불구하고, 토네이도는 매우 국지적인 사건이고, 지속 시간도 짧습니다. 과학자들이 등록한 것 중 가장 큰 것은 직경이 2km를 조금 넘고 약 1시간 정도 지속됐습니다. - 중심부는 반대로 조용하고 바람이 없죠. 사실, 너무 조용해서 소름끼칠 정돕니다. 이곳을 토네이도 혹은 허리케인의 눈이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가 올 때 가장 안전한 곳입니다. - 허리케인이 얼마나 강력한지 궁금한가요? 그러면 국립 기상청에서 정한 허리케인의 5개의 카테고리를 알아 보는 것도 좋겠죠. 카테고리 1은 열대성 폭풍보다 약간 더 강할 뿐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그렇게 여기고 있습니다. - 카테고리 2는 완전 얘기가 다릅니다. 바람은 최대 시속 176km의 속도로 불며, 여기서부터 진짜 문제가 시작됩니다. - 허리케인이 카테고리 3으로 커지면, 이미 재앙입니다. 일단 크죠. 둘째, 강력합니다. 풍속은 시속 207km에 달하기 때문에 그런 돌풍을 만나게 되는 건 경주용 자동차에 치이는 것과 같습니다. - 카테고리 4의 대형 허리케인을 직접 보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돌풍이 최고 시속 252km까지 몰아칠 경우 나무가 뽑히고 상당히 큰 물체들이 공중에 날아다니며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카테고리 5의 대형 허리케인은 어떤 일이 있어도 피해야 합니다. 다른 분류에서는 슈퍼 태풍이나 슈퍼사이클론 폭풍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게 많은 것을 말해 주죠. -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허리케인의 이름을 여자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몇 년 전부턴 남녀평등에 입각해서 기상청에서는 두 성별 모두의 이름을 따서 열대성 폭풍의 이름을 짓습니다. ----------------------------------------------------------------------------------------------- 우리 체널을 구독하세요~~~ 밝은면 Bright Side Korea: https://bit.ly/2DcGBWb 끄적끄적: https://bit.ly/2vt015H 5분 Tricks: https://goo.gl/6eHzqB 5MC 여성편: https://goo.gl/cREy5K 5MC 어린이편: https://goo.gl/LLDVtq 7초 수수께끼: https://goo.gl/8uVu6B 속닥속닥: https://goo.gl/TzqL93 음악 에피데믹 사운드 / Epidemic Sound https://www.epidemicsound.com/ 사진, 영상 및 기타: https://www.depositphotos.com https://www.shutterstock.com https://www.eastnews.ru

밝은면bright side Koreabright side videocreativity inspirationBright Side Korean자연 재해허리케인자연 현상자연의 사건위험한 현상기상 현상토네이도태풍열대성 사이클론열대성 저기압열대성 폭풍토네이도의 눈허리케인의 눈허리케인의 등급긴급 상황안전위험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