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성일중학교 내 유휴시설에 발달장애학생 직업센터가 들어서기로 하면서 인근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다는 소식, 저희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긴 진통 끝에 드디어 어제(15일)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 센터가 서울에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