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앵커)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를 주요 교통망이 거쳐가는 교통 중심지로서 업무, 산업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해 간다는 방향인데요.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철 1호선과 경원선 경춘선 등 7개 철도와 46개 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청량리역 일대. GTX-B.C노선 확충 계획까지 잡히면서 광역 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량리역 정비창 이전과 지상철도 구간 복개 개발 추진 등 일대 개발 밑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문제는 3천7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입니다. 청량리역 일대 개발 구상이 현실성 있냐는 대목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공간혁신구역' 동대문구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독자사업 추진은 사실상 어렵다며, 국토부의 '공간 혁신구역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박미희ㅣ동대문구 미래행복정책과 (지난해 6월)] "3천7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구에서 투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요.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간혁신선도사업 내에 서울시 4개 사업 구간 내에 청량리역 부지가 들어가 있거든요. 여기 부지가 선정이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1일 국토부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16곳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중 서울에선 양재역과 김포공항역,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와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가 선정됐습니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에 있어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입니다. 관할 지자체가 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세우고, 중앙도시계획위 심의와 지방도시계획위 심의 등을 거쳐 공간혁신구역으로 최종 지정하게 됩니다. 청량리역 일대는 광역 환승거점 조성과 고밀복합개발로 방향을 잡고, 멀티비즈니스 플랫폼과 캠퍼스 플랫폼 등 비즈니스 거점과 청년 주거 문화시설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지난해 8월 청량리역 전면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전해진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선정 소식. 청량리역 일대 고밀 복합 개발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Btv 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com) (촬영편집ㅣ이두헌 기자) (2024년 07월 03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https://www.youtube.com/c/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문자: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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