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박성중 의원은 “가족을 대동하고 학회를 가는 게 당연한가?”라며 소리쳤다. 이 발언을 위해 박 의원실 보좌진들은 임 장관의 5년간 학회 기록과 가족의 출입국 기록을 대조했다. 그러나 관련 자료를 얻기는 쉽지 않았다. “출입국 기록을 과기부에 요청했는데 3일 동안 답이 없었어요. 그래서 전화로 직접 청문회 준비단으로 가겠다고 했어요. 민원24에서 자료 발급 방법을 알려드린다고. 그랬더니 한 시간 내로 자료가 왔어요.” 젊은 세대들에게는 박 의원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겠냐는 질문에 김미정 비서는 “답답함을 표현하다 보니 말을 좀 세게 하시는 거죠. 의원님이 말과 다르게 마음이 여리세요”라며 오해라고 말했다. #박성중 #따릉이 #보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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